혼자 살아도 공공임대주택 신청할 수 있을까?

“나 혼자 사는데, 공공임대주택 신청할 수 있을까?”

 

정답부터 말씀드리면,
혼자 살아도 ‘충분히’ 신청 가능합니다.
단, 몇 가지 조건만 잘 맞으면 말이죠.

 

공공임대주택, 정확히 뭔가요?

공공임대주택은 정부나 LH, SH 같은 공공기관이
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위해 싸게 빌려주는 집이에요.

종류도 다양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요,
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처럼 나뉩니다:

종류주요 대상특징

행복주택	청년, 신혼부부	역세권 등 교통 좋은 곳, 저렴한 월세
매입임대	1인가구 포함	LH가 매입한 주택을 다시 저렴하게 임대
전세임대	저소득층, 청년	전세금 지원해주고 집은 본인이 직접 구함

 💡 1인가구도 대상에 포함된다는 거, 꼭 기억하세요!

 

 

 

혼자 살면서 공공임대 신청하려면?

1. 무주택 세대주여야 해요

• 전월세 살고 있고, 본인 명의 세대주라면 거의 OK
• 부모님과 따로 거주 중이면 해당될 확률 높아요

2.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

•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~100% 이하면 가능
  (예: 1인 기준 월 260만 원 이하 정도 – 지역마다 다름)

3. 자산도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해요

• 총 자산: 2억 9천만 원 이하
• 자동차: 3,557만 원 이하 (2025년 기준)

4. 나이 조건도 확인!

• 행복주택: 만 19세~39세
• 매입임대: 청년, 고령자, 일반무주택자 모두 가능
• 전세임대: 대학생, 청년,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

 

그럼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
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.
공고 뜨면 바로 신청하면 됩니다.

1. LH청약센터 또는 SH청약 홈페이지 접속
2. 내가 사는 지역 공고 확인
3. 온라인으로 신청
4. 서류심사 → 가점 계산 → 발표
5. 당첨되면 입주 안내

📌 바로가기

🏠 LH 청약센터 🏢 SH 청약센터

가점이 중요한 이유

무조건 먼저 신청한다고 당첨되는 건 아니에요.
**우선순위(가점)**이 높은 사람이 유리해요.

이런 경우 가점이 올라갑니다:

✔ 반지하·고시원·비닐하우스 등 ‘비적정 주거’
✔ 소득이 낮을수록
✔ 청년·무주택 기간 길수록
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

 

💡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다면 당첨 가능성이 올라가요!

 

혼자 살면서 공공임대 들어가면 어떤 점이 좋아요?

정말 많습니다.

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세
✔ 보증금도 거의 없거나 아주 적음
✔ 최대 6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음
✔ 연장 조건 맞으면 계속 거주도 가능

 

 

놓치지 마세요! 나도 신청 대상일 수 있어요

혼자 사는 분들 중에도
“나는 안 될 거야”라고 포기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.

그런데 의외로
소득·자산이 기준에 딱 맞는 1인가구가 정말 많습니다.
청년, 취업준비생, 프리랜서, 계약직, 알바생, 모두 가능성 있어요.

신청해볼까 말까 고민될 때는,
일단 LH청약센터에서 내 지역 공고 확인부터 해보세요.

 

마무리 정리 ✨

✔ 혼자 살아도 공공임대주택 신청 가능!
✔ 무주택 세대주 + 소득·자산 조건 충족하면 OK
✔ 행복주택, 매입임대, 전세임대 모두 1인가구 신청 가능
✔ 신청은 LH, SH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
✔ 월세 걱정 덜고, 장기 거주도 가능!